고민하는 것이 사는 것이며, 고민하는 힘이 살아가는 힘이다.

 

1) 나는 누구일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다 : ~의 아빠, ~의 남편.

                                      나란 존재는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성립할 수 있다. => 타인은 나의 지옥이다

                                      => 주변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2)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콤플렉스 : 일을 하지 않으면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

 사회 속에서 자기 존재를 인정 받는다.

 

3)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지성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알고 있다(know)와 사고하다(think)는 다르고, 또한 정보(information)와 지성(intelligence)은 다르다.

 세상을 움직이는 지식은 정보가 아니라 진리이다.

 

4) 늙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늙지 않는 것을 꿈꾸지 말고, 늙으면서 얻는 가치를 이용하라.

 제 2의 인생에 도전 :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는 기회

 

진정한 문제는 밑바닥을 치는 고민을 통해 해결.

큰 고민이 위대한 역사를 만든다.

 

감상: 사람은 고민하는 만큼 성장한다고 하였다. 갓 태어난 새는 자신만의 세계를 부리가 부러질 정도로 쪼아대어야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자신만의 고민에도 해당되는 것 같다. 자기자신에 대한 고민을 죽을정도로 할 때, 그 해답에서 자신의 세상이 그만큼 넓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일을 하면서도 고민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보면 그만큼 요령이 생긴다. 고민 없는 삶이 좋은 것 같지만 미꾸라지와 잉어의 이야기처럼 적절한 스트레스(고민)은 일상생활을 더 활력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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