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 기이한 행동을 하는 이상한 사람 => 당연한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뒤집어 보는 사람들

         =>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편실에 입각한 가장 합리적인 결과

 

통념과 편견의 오류에서 벗어나 괴짜처럼 현명하게 생각하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핫도그를 먹을까?" => "어떻게 하면 핫도그를 더 쉽게 먹을 수 있을까?"

"병의 원인이 다른 데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부금 걷기 문제 -

 기부를 꺼리는 사람에게 최고의 인센티브는?

  1)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이타주의?

  2) 남을 도움으로써 느낄 수 있는 자기 만족감?

  3) 인간적 동기?

  => 답은 단 1회성으로 끝낼 수 있다는 것

 

모른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하기

아이처럼 재미있고 소소한 것 중시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보다 포기하는 것이 실은 더 현명한 것일 수도 있다. [매몰비용]

역발상

 

괴짜처럼 생각하는 것이 결국은 본질에 대해 날카롭게 집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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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것이 사는 것이며, 고민하는 힘이 살아가는 힘이다.

 

1) 나는 누구일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다 : ~의 아빠, ~의 남편.

                                      나란 존재는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성립할 수 있다. => 타인은 나의 지옥이다

                                      => 주변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2)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콤플렉스 : 일을 하지 않으면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

 사회 속에서 자기 존재를 인정 받는다.

 

3)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정보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지성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알고 있다(know)와 사고하다(think)는 다르고, 또한 정보(information)와 지성(intelligence)은 다르다.

 세상을 움직이는 지식은 정보가 아니라 진리이다.

 

4) 늙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늙지 않는 것을 꿈꾸지 말고, 늙으면서 얻는 가치를 이용하라.

 제 2의 인생에 도전 :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는 기회

 

진정한 문제는 밑바닥을 치는 고민을 통해 해결.

큰 고민이 위대한 역사를 만든다.

 

감상: 사람은 고민하는 만큼 성장한다고 하였다. 갓 태어난 새는 자신만의 세계를 부리가 부러질 정도로 쪼아대어야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자신만의 고민에도 해당되는 것 같다. 자기자신에 대한 고민을 죽을정도로 할 때, 그 해답에서 자신의 세상이 그만큼 넓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일을 하면서도 고민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보면 그만큼 요령이 생긴다. 고민 없는 삶이 좋은 것 같지만 미꾸라지와 잉어의 이야기처럼 적절한 스트레스(고민)은 일상생활을 더 활력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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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 : "내가 왜 이 일을 하지? 그래서 얻는게 뭐지?" [방향성]

 

사람들이 변화에 동참하지 않는 것 : 방향성에 공감을 못하기 때문

 

보이게 일하면 일에 대한 피로가 줄어 듦 <-> 혼자만 볼 수 있게 일하면 쉬운 일도 힘들어짐

 

팀워크의 기본 : 보이게 일하기

 

1) 어디로 가는지 보이게 하기

 - 조직은 어디로 가고 있나, 직원들도 그 방향을 알고 있나

 - 과감한(이상적인) 목표 : 10배 성장, 시장을 뒤흔들고 판도를 바꾸고, 완전히 다른 시장 개척

  => 기존 방식과 고정관념 버리고 백지 상태에서 다시 시작. 상상->실행, 불가능한 생각->실제 만들어가는 발상

       실행에 대한 절박함이 조직을 강하게 만든다. 쉬운 문제만 풀면 실력이 늘지 않음.

 

2) 무엇을 하는지 보이게 하기

 - problem의 어원 : 암프로 던지다 = 문제를 던지는 순간 해결 됨

 - 누구나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하고 공유하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 서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야 함

 - 누가 휴가를 가더라도 대신할 사람이 있어야 함

  => 내 일을 대신할 사람이 없어 휴가를 못 가는 구성원이 많으면 문제가 있는 조직

 - 자기 일만 잘하고 '이 일은 내 일이니, 나만 알아야 한다'는 폐쇄적 생각은 위험함

   조직 안에 나만의 일이란 존재하지 않음. 지식/정보 공유 => 부가가치 창출 [블로그를 하는 이유]

   내가 맡을 일 뿐 아니라 여러 분야를 두루 공부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얼마나 빨리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협력해서 성과를 개선하느냐

 - 사무실 공간 : 가운데가 뻥 뚫린 도넛 모양(구글 신사옥), 1층 짜리 거대한 원룸(페이스북 사무실)

 

3) 어떻게 하는지 보이게 하기

 - 갈무리 회의 : 팀 전체가 서로 도와 일을 같이 마무리

                     퇴근 한 두 시간 전 오늘 일을 다 마무리 했는지, 해야할 일이 남았다면 어떤 일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왜 늦어졌는지 등을 서로 공유 -> 리더를 중심으로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과 도움을 받으면 쉬워질 수 있는 부분을 함께 논의. 그리고 그 업무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협력해 마무리하고 같이 퇴근

 - 혼자만 잘해서는 안됨. 각자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성과가 있음.

   업무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업무 능력 차이에서 오는 병목현상과 불균형을 해소하고 초과업무로 인한 불만을 없앨 수 있음.

 

협업의 시대 - 협업을 위해서는 보이게 일해야 함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목표로 삼은 고지가 어디인지를 구성원이 다 함께 볼 수 있어야 하고, 누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서로에게 보여야 함.

 

결론: 중간에도 썼듯이 처음 블로그를 하고 에버노트나 구글 드라이브에 있던 문서들을 많은 부분 블로그에 옮기는 계기가 된 책이었다. 산업시대의 재화와 다르게 지식은 나눌수록 가치가 증대하며, 그 증대된 가치는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윈윈하기 딱 좋은 시대이기 때문에 서로의 업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혹시 아는가. 정말 예상도 못한 직종에 있는 사람이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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